토지 및 자원 관리를 감독하는 미국 내부무가 중국산 드론의 비행을 금지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미국 내무부가 잠재적인 사이버 보안 위험이 있으며 미국 내 드론 업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800대 이상의 중국산 드론에 대해 비행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지난 29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베른하르트 미국 내부 장관은 지난해 말 검토했던 중국산 드론 비행 금지 안을 바로 시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 부품이 사용된 드론도 포함됩니다. 단, 천재지변이나 그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데 드론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훈련 비행도 가능합니다.

 

 

미 내무부 측은 “지난해 10월 이후 단 12건의 드론 비행이 있었으며, 이는 모두 화재나 홍수 관련 긴급 작전을 위한 것이었다”라며 “드론 비행 중 수집되는 정보가 외국인 단체, 조직 및 정부에 유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 전 미국 국토 안보부는 중국 드론 업체 DJI가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정부 및 개인 선택적으로 타겟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DJI는 이에 반박해 더 정교한 데이터 보안 옵션을 제공하는 특별 에디션을 개발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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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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