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대학교 연구진이 드론에 ‘네일 건(nail gun)’을 장착했습니다. 네일 건은 건축 현장 등에서 못을 박는 데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기즈모도 등 주요 외신은 미시건대 항공엔지니어링학부 연구진이 DJI사의 S1000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네일 건을 장착했으며 이를 활용한 시연에 성공했다고 지난 23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시연은 지붕 목업에 합판을 연결하고 못을 박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구팀은 못을 박을 위치까지 드론을 비행한 후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 정확한 위치에 못을 박았습니다.

 

 

드론은 네일 건을 포함해 무게 9.25kg로 최대 비행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드론 제어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아두파일롯(ardupilot)’을 사용했습니다. 연구진은 무엇보다 안전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작업하는 것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팀은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기구동 방식의 네일 건을 공기압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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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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