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드먼턴 출신의 대학교 졸업생들이 뇌파를 활용해 드론을 조종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CTV뉴스 등 주요 외신은 존 시몬스(John Simmonds) 멕이완대학교 졸업생이 학교 졸업 프로젝트로 뇌파를 활용한 드론 조종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20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존 시몬스는 해당 프로그램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연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는 “드론은 바로 비행을 시작해 오른쪽 지붕으로 돌진했다. 결국 벽에 부딪혀 산산조각났지만 우리는 모두 그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3D프린트한 뇌파계(EEG) 모자를 통해 머리에서 전기 자극을 읽습니다. 이후 이를 드론에 보내는 신호로 변환해 드론에 명령을 전달합니다.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생각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 활동을 해석해 드론에 방향을 지시하는 식입니다. 단,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방향의 의미에 완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실험에 참여한 스티븐 도일 연구원은 “드론을 앞으로 보내고 싶을 때는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내 마음속에서 팔이 바닥을 강하게 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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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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