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드론으로 땅에 묻혀 있는 보석과 화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드론DJI 등 주요 외신은 홍콩대학교 연구진이 스캐닝 레이저를 장착해 땅속에 묻힌 보석과 화석을 찾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레이저 자극 형광(laser-stimulated fluorescence, LSF)이 레이저 빛에 반응해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드론에 스캐닝 레이저를 장착, 탐지하고 싶은 곳을 비행하며 동영상을 녹화하여 빛나는 물체를 감지하는 방법을 착안했습니다.

 

 

드론은 지상 4m(13피트) 상공에서 초속 1미터의 속도로 비행하며 레이저를 쏩니다. 드론이 투사하는 레이저 선은 약 3m 폭으로 엄지손톱만 한 물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일반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백색광 및 레이저 자극 형광을 감지하고, 같은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해 동영상을 찍어 두 이미지를 비교합니다. 후에 두 이미지에서 동일하게 형광이 발생하는 지점을 따로 처리하는 식입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활용해 다른 행성의 풍경을 연구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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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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