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은 비가시권(BVLOS, Beyond Visual line of Sight) 드론이 최초로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은 알래스카 페어뱅크 대학교가 FAA와 함께 진행한 비가시권 드론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지난 3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 비행은 FAA의 드론 시스템 통합 파일럿 프로그램(Transportation Department’s Unmanned Aircraft Systems Integration Pilot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알래스카 대학교는 이번 시험 비행에서 하이브리드 전기 드론을 사용해 트랜드 알래스카 파이프 라인의 4마일(약 6.4km) 구간을 검사했습니다. 팀은 드론에 가해질 수 있는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아이리스 오토메이션의 카시아(Casia) 시스템이라는 온보드 기술을 탑재하고 8개의 지상 레이더를 설치했습니다.

 

 

아마존 등의 업체가 계획 중인 드론 배송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이번 테스트와 같은 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조종사 시야 내에서의 드론 비행만을 허락합니다. 이번 시험 비행이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입니다.

 

 

대학교 측은 “알래스카는 도로가 부족하기 때문에 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테스트는 드론 업계 전체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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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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