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드론 업체와 함께 드론 식별을 위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이 드론 식별 규제를 가속화하기 위해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드론을 원격으로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드론 이용 범위를 제한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드론은 지상 400피트(약 122미터) 미만, 파일럿의 시야 내에서만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FAA는 이달 초 연방 공보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8개의 회사와 협력해 드론 식별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FAA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식별 기술을 검증하고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여 드론 규제의 범위를 넓히고 드론의 상업적 이용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비용은 참여 업체가 부담합니다.

 

 

FAA측은 지난해 말 드론 규제을 유연하게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단기간의 소규모 현장 테스트를 통해 장기 전략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해당 방침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단, 프로그램 참여 업체, 일정 등 관련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 공유 또는 기사링크를 직접 게시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의 일부 또는 전체를 직접 활용(복사하여 붙여넣기 등)하려 할 때는 반드시 운영자의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는 매주 화,목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태그 | #테크&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