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MOD)가 산탄총을 장착하고 건물 내부를 비행할 수 있는 군사용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더선 등 주요 외신은 MOD가 수준급 살상력을 갖춘 군사용 드론 i9를 개발했다고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드론은 1미터 폭 크기의 헥사 콥터(프로펠러가 6개 달린 드론)로 인공지능(AI)으로 표적을 식별해 장착한 산탄총을 발사합니다. 무장한 사람으로 가득 찬 건물 내에서 원격 조종에 의해 비행하며 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현재 디자인상으로는 산탄총을 장착하고 있지만 향후 로켓이나 체인건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표적과 물체를 식별하는 데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와 비슷한 방식인 ‘머신 비전’을 채택합니다. 카메라로 인식한 물체를 소프트웨어가 판별에 작동 지침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MOD 측은 “영국 전략 사령부는 그동안 도시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해놨다”라며 “i9은 원격 제어로 전투가 가능해 생명에 대한 위협을 줄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i9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이며, 정식 버전이 언제 출시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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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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