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드론 스타트업 매터넷(Matternet)이 의료용 화물 드론 전용 랜딩 스테이션을 공개했습니다.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매터넷이 최근 지상 및 지붕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높이 약 3m의 드론 스테이션을 공개했다고 지난 10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 스테이션은 드론이 도착하면 자동으로 상단부가 열립니다. 드론이 스테이션 안에 들어가면 내부에 설치된 기계가 드론을 고정하고 화물을 수령, 드론에 새로운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드론이 가지고 온 화물은 인증된 사람이 올 때까지 타워에 보관됩니다.

 

 

드론은 다시 필요해질 때까지 타워 상단에 머무르게 되는데, 여러 대의 드론이 도착했을 때에는 스테이션 밖 공중 18m 이상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대기하던 드론은 스테이션에 다음 화물이 등록되면 매터넷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입력된 배달 정보에 따라 배달을 나갑니다. 최대 적재 중량은 2kg입니다.

 

 

매터넷은 올 2분기에 기존 고객 병원 중 하나에 첫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UP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매터넷 측은 “스테이션을 설치하면 모든 드론 이착륙 지점 혹은 배달 지점마다 사람이 대기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라며 “스테이션은 중앙 제어 센터에서 드론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목표대로 한 명의 감독이 한 번에 20개의 드론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면 최대 7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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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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