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개최될 중국의 신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 연습에서 최첨단 초음속 스파이 드론이 공개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주요 외신은 지난 주말 열병식 리허설에서 촬영된 초음속 스파이 드론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고 지난 17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사진 속 드론이 초음속 첩보 드론 ‘DR-8’과 공격용 드론 ‘리지엔(날카로운 검)’ 등 최소 2가지 드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DR-8은 남중국해 또는 서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과 충돌이 발생할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드론은 미국이 40여 년 전까지 대중국 첩보전에 사용했던 초음속 드론 ‘D-21’과 비슷하게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쉬라오 군사평론가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DR-8을 이미 실제 작전에 투입했습니다.

 

 

저우천밍 군사평론가는 “DR-8은 최고속도 마하 3.3(시속 4,000㎞)인 D-21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적의 방공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내는 데 적합한 드론”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대의 미사일이나 레이저 유도 폭탄을 운반할 수 있는 공격용 드론 ‘리지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 공중 급유가 가능한 신형 폭격기 ‘H-6N’ 등이 내달 열병식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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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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