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갑자기 나타나는 장애물은 드론 배달의 가장 큰 난제입니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드론라이프 등 주요 외신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연구팀이 카메라와 VIO(Visual-Inertial Odometry, 시각적 관성 거리계) 기술을 활용해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을 회피하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드론이 알 수 없는 복잡한 환경을 안전하게 비행해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른 속도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정적인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기존 회피 기술과는 다른 기술을 사용했니다. 매초 프레임을 녹화하고 소프트웨어로 분석하는 대신 이벤트 카메라라는 센서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벤트 카메라는 픽셀이 이동하거나 픽셀 강도가 급증할 때만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응답 시간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팀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비행 중인 드론이 갑자기 던져진 공을 탐지하고 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에 사용된 센서는 보통 사용하는 표준 카메라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 때문에 상용화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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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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