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영국 전역에 드론 탐지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BBC 등 주요 외신은 영국 정부가 영국 전역에 드론 탐지 시스템을 배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5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영국 개트윅 공항 사건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개트윅 공항 측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저년 공항 활주로 부근을 비행 중인 드론 2대를 발견,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했습니다. 당시 공항은 26시간 폐쇄됐으며 14만 명의 여행객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에 영국 정부는 광범위한 드론 탐지 시스템으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드론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드론 탐지를 위해 어떤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지, 배치할 수 있는 규모나 속도는 어떤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공항 측은 사건 이후 비슷한 범죄를 막기 위해 5백만 파운드(한화 약 70억9천만 원)를 들여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 월리스 영국 보안 장관은 “수천 명의 승객을 불안하게 한 것은 중범죄”라며 “드론을 범죄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장 심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 공유 또는 기사링크를 직접 게시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의 일부 또는 전체를 직접 활용(복사하여 붙여넣기 등)하려 할 때는 반드시 운영자의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는 매주 화,목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박소연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태그 | #테크&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