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비행을 하시다 보면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드론조종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Mannaul(수동)모드의 연습용 기체와 GPS가 달린 보다 큰 기체의 경우로 나누어서 적어볼까 합니다.

 

Mannual(수동) 기체

1. 바람이 불어서 드론이 날아가버리는 상황

완구용으로 나온 미니 드론들은 실내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람에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기체가 바람에 날아가면 상하타(Throttle)를 살살 내리면서 가능한 기체에 무리가 없게 착륙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외에서 연습할 때는 기본적으로 바람이 없는 곳이나 바람이 적은 아침시간대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들이 드론을 보고 달려드는 상황

드론 연습을 하다 보면 갑자기 아이들이 달려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다른 방향으로 조종해서 피하려고 하지 말고, 바로 천천히 내려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연습 중 발생하는 사고의 다반수는 사람을 피하려다 오히려 잘못된 조작을 하여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3. 제어가 마음대로 안되는 상황

처음 조종할 때는 드론이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심자들은 이럴 때 보통 반사적으로 상하타(Throttle)를 놓아서 착륙시키려 하는데, 그러면 기체가 추락하게 됩니다. 이때는 상하타(Throttle)을 그냥 내리거나 놓는 것이 아니라, 상하타를 계속 살짝 올려주면서 떨어지는 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GPS 탑재 기체

1. GPS 모드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상황

아무리 좋은 기체를 사용하시더라도 전파방해나 자체 오작동으로 GPS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는 바로 Attitude모드와 GPS 모드를 세번 정도 왔다갔다 하면 다시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는 경우에는 Attitude 모드로 전환 후 천천히 드론을 되돌려 착륙시키고 전원을 재시동 하시는게 좋습니다.

2. 새떼와 맞닥뜨린 상황

갑자기 새떼들이 드론을 공격하면 고도를 일시적으로 확 높이시고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들의 습성상 고도를 낮추어서 피하려고 하면 따라오면서 계속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드론이 시야에서 사라진 상황

드론이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Auto-Return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지만 이 기능을 너무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시판되는 취미용 드론 대부분은 장애물 회피 기능이 없기 때문에, 오토 모드로 회귀하는 도중에 장애물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uto-Return 기능 실행 전 10~20미터 정도 충분히 고도를 높이시고, 기체가 가시거리에 들어오면 직접 조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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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모

양현모

/ 드론스타팅필진
벤처기업인. 작가.세상을 다시 또 조금 바꿀 드론의 가능성에 관해 희망을 가지고 있는 1인.
양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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