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장난감(Syma toys)의 x5c는 ‘국민드론’이라고 불릴정도로 입문용으로 가장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 뿐 아니라 아마존에서도 베스트셀러 드론으로 유명하죠.

아마존캡쳐, #1 Best Seller in Hobby RC Helicopters)

(사진=아마존)

다나와캡쳐, 드론/쿼트콥터 부문 인기순위 1위)

(사진=다나와)

 

사실 x5c는 굉장히 기능이 뛰어난 모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가성비와 비행안정성으로 따지면 동급 최강이예요.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x5c의 매력 1. 배우기쉽다

X5C는 사이즈도 적당하고, 오랜기간 검증된 비행안정성 때문에 조종연습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진=Syma Toys 홈페이지)

Syma x5c 사이즈 : 31*31*8cm

x5c는 입문용드론에서 중형 사이즈에 속합니다.
이정도 되면 야외에서도 날릴 수 있는 기본적인 비행안정성을 갖출 수 있고, 중급 기체들과 사이즈가 비슷하기 때문에 중급 기체와 그나마 가장 비슷한 조건에서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비행안정성이라는 것이 기체의 크기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이로나 전파종류, 기체 무게나 모터 등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스펙비교로는 비행안정성을 가늠하기 어렵고 여러개의 리뷰를 참고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x5c의 경우 실사용자들로부터 비행안정성 면에서 좋은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고로

x5c가 비행안정성이 좋다고 해도 1시간만에 붕붕날릴 수 있을 정도로 조종이 쉽지는 않습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훨씬 쉬운 Parrot사의 Bebop Drone 같은 모델이 있지만 매뉴얼한 조종기술을 익히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x5c의 매력 2. 저렴하다

두번째로, x5c는 인터넷 구매가 3~7만원으로 저렴하게 입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X5C(기본형, 2MP카메라, 배송료포함 5만원)
X5(카메라/조종기없음, 배송료포함 2만8천원)
X5SC(헤드리스모드, 2MP카메라, 배송료포함 8만9천원)
X5SW(Wifi FPV, 헤드리스모드, 2MP카메라, 배송료포함 5만9천원)
X5HC(고도유지, 헤드리스모드, 2MP카메라, 배송료포함 5만6천원)
X5HW(Wifi FPV, 고도유지, 헤드리스모드, HD카메라, 배송료포함 6만6천원)

DJI  팬텀과 같이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제품이 주류인 드론의 세계에서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건 큰 매력이죠.

이 가격에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항공촬영까지 가능한 제품이라니 ‘대륙의 실수’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직구로 구매할 경우, 추가 배터리까지 다 사도 1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WOW

드론 가격대별 차이 – 3백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시마 x5c 스펙읽기

 

X5C-1은 X5C의 뉴버전입니다.
뉴버전/올드버전 차이는 조종기에서 카메라버튼의 위치뿐입니다. 기능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간혹 X5C-1성능이 더 좋다는 리뷰가 올라오지만 대부분은 차이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대부분의 취미용드론이 2.4Ghz를 사용합니다.
2.4Ghz는 조종기와 본체가 1:1로 페어링(RC에서는 “바인딩”이라는 용어사용)하기 때문에 전파 혼선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미용드론 대부분이 4채널 6축 자이로를 지원합니다. 4채널은 조종가능한 방향이 4가지 라는 의미입니다. (앞뒤 좌우(게걸음) 상하 좌우회전)

6축 자이로센서가 있으면 드론이 공중에서 자동으로 수평을 잡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x5c의 경우 이륙할때 손으로 던져서 이륙해도 알아서 중심을 잡습니다.

X5C는 정지영상 200만화소, 비디오 720p (1280*720pixel)를 지원합니다.
스펙만 보면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나 영화 동영상 급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만한 품질은 아닙니다. 화상채팅용 캠 같은 느낌이지요. (*참조 : Syma X5C 경쟁모델 3종비교)
기본박스에 2G SD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급모델 대부분 2G SD카드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조종기에 AA배터리 4개가 들어가는데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건 대부분 포함 되어있지 않습니다.
토이급 드론에서 주로 쓰는 리튬폴리머(Li-poly)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압이 3.7v, 배터리 용량이 500mAh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비행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배터리전압은 바람저항성, 비행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충전기가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는데, PC에 USB를 연결해서 90분정도 충전하면 완충됩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특성상, 너무 오래 충전하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반대로 방전된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충전이 안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시 30%정도 충전한 상태로 보관하세요:)
동급모델 대부분 비행시간이 7~9분 내외입니다.
x5c의 경우 판매업체 따라 5.5분~10분까지 표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사용시간이 사용환경이나 조종숙련도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급모델이 보통 50~100m 정도 지원합니다. 50m면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이지요. 50m 이상으로 날렸을 때는 주의하셔야합니다. 우선 지상과 바람세기가 다르고, 멀어서 기체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분실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조종기모드는 Mode 1~4가 있는데
대부분 Mode 1 아니면 Mode 2입니다.

Mode 1과 Mode 2의 차이는 “상승하강 컨트롤(스로틀,Throttle)”의 위치 차이입니다. 스로틀이 오른손이면 Mode 1, 왼손이면 Mode 2 입니다. 어떤 조종기는 Mode 1과 Mode 2를 모두 지원하기도 하지만, Syma x5c는 Mode 2만을 지원합니다.

모드 체크가 중요한 이유는 한번 특정 모드에 적응하면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Mode 2를 쓰시던 분은 Mode 2 조종기만 쓰시죠. Mode 1, 2중 뭐가 좋은지는 선호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일본제품은 Mode 1이 많고 전세계적으로는 Mode 2가 많습니다. 그러나 터닝이나 비행기술을 구사할 때는 Mode 1이 더 편하다고 얘기하지요. 선택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

**주의!: Syma x5c 매뉴얼에는 Mode 1,2 전환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상하컨트롤이 아닌 좌우컨트롤의 위치가 바뀐다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원래의 Mode2,4 -> Mode 1,2로 표시한 것이죠. 따라서 뱅굿에서는 시마x5c의 조종기 스펙을 Mode2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Mode4를 쓰지않기 때문에) 헷갈리지 마세요!

Brand Name : Syma
Item Name : Explorers 6 Axis 4CH RC Quadcopter Mode 2 New Version
Dimension : 31*31*8cm
Weight : 916g

출처:banggood.com

 

*Syma 구매가이드

*Syma의 여러 버전들
– Syma에는 x5c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여러 버전 X5, X5C-1, X5SC, X5SW, X5HC, X5HW,  X8C, X8W, X8G, X8HC, X8HW, X8HG가 있습니다. X8시리즈는 X5시리즈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힘이 더 좋다는 장점이 있고, 반면 가격은 좀더 비쌉니다. 그밖에 카메라, FPV기능, 고도유지기능, 헤드리스모드 탑재여부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Syma 직구의 장단점
Syma x5c의 경우 국내에 정식수입되면서 직구(5만원대)보다 국내가(4만원대)가 더 저렴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모델도 있어 이 경우 직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죠. 대표적인 Syma 직구 사이트인 뱅굿(banggood.com)은 한국직배송이 가능하고 배송료도 저렴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기간이 3주이상으로 길다는 것은 알아두세요.

뱅굿 이용방법 : 뱅굿에서 드론 사기 A to Z

 

Syma 직구시 가품주의
– Syma의 인기가 높다보니 간혹 가품이 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x5c라는 이름으로된 가품에 주의하세요. 참고로,  가품에는 Syma 로고가 없습니다.

(syma 로고를 꼭 확인!)

 

*추가배터리/부품 구매 : 비행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으니 추가배터리를 꼭 구매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또 멀티충전기를 구매하시면 여러개의 배터리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기본제공 충전기로는 개당 90분 소요). 좀더 장기적인 대비를 생각하신다면 추가 프로펠러와 프로펠러 가드를 구비해 놓는것도 좋습니다. (기본 구성품에 여분프로펠러가 4개 포함되어있으니 사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 X5C용 배터리 & 멀티충전기 (구매링크)
    X5C용으로 사용가능한지 꼭 확인하세요! (사이즈 다르거나, 연결 케이블이 다르게 생긴 것은 사용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시마 x5c의 매력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마 시리즈의 차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글을 참조하세요.

족집게 강사의 X5&X8 시리즈 비교

시마의 신제품들, 차세대 ‘국민드론’ 노린다!

시마 X8HW 리뷰 – 국민드론 후속작의 정체는?

H26D vs X8C, ‘신상’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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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림

곽혜림

/ 드론스타팅필진
드론 신제품,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곽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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